[여자관계] 유병언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Author : -관리자- / Date : 2015. 12. 2. 15:42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유병언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있다.라는 등 유병언 전 회장의 김혜경씨에 대한 발언에 대해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 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유병언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있다.

유병언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유병언 전 회장의 운전기사이자 한강유람선 선장이었던 A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3. 관련 기사

<연합뉴스 2014년 10월 8일>

www.yna.co.kr/view/MYH20141008002400038

구원파 "김혜경, 중요인물 아냐…면담요청도 사실무근"

구원파 내부에서도 유 전 회장이 생전에 '김혜경이 우리를 배신하면 구원파는 모두 망한다'는 말을 했다는 소문이 나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가 입국 하자 구원파가 면담을 요청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구원파는 이 같은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조계웅 / 구원파 대변인> "교단측에서는 김혜경 씨가 그렇게 중요한 역할 맡았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없어요. '김혜경 입 열면 구원파 망한다' 이런말 하는데 그것도 누가 말했나 출처 확인하시면 저희가 얼마나 비웃고 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더팩트 2015년 05월 26일>

http://news.tf.co.kr/read/life/1530525.htm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또한, 유병언 전 회장은 청해진해운 관련 주식을 소유하지 않아 실소유주라 할 수 없으며, 유 전 회장이 “김혜경이 입을 열면 구원파는 망한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없으며, 김혜경 씨는 유 전 회장의 재산관리를 맡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려왔습니다.

 

 

 

<이데일리 2015년 9월 3일>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48246606250952&mediaCodeNo=257&OutLnkChk=Y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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