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구원파에 대해 언론에서 가장 잘못 보도했던 점은 무엇인가?

Author : -관리자- / Date : 2016. 3. 31. 11:47 / Category : About US/오해와 진실



본 게시글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대해 

『KBS 보도관련 항의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Q. 

언론중재위원회에 사상 유례없는 많은 건수의 반론·정정보도를 청구하셨는데 언론에서 가장 잘못 보도했다고 보시는 점은 무엇입니까? 




A. 

국민의 방송 KBS 외 여러 언론사는 구원파를 사회악으로 마녀사냥하여, 국민의 분풀이로 던지는 일방적 왜곡 선정보도의 공격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위 ‘구원파’라 불리우는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슬픔을 표현할 수도 유가족들을 애도할 수도 없는 악마집단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본 교단의 고통이 유가족들의 고통에 비할 수 없겠지만, 실시간 뉴스특보로 편성되어 연일보도 되는 폭로성 허위날조 된 보도로 인해 구원파의 충격과 고통 또한 말할 수가 없습니다. 


세월호 침몰의 책임은 물론, 심지어는 선장을 구원파로 몰아 구원파를 사고를 초래한 범인으로 몰아가는 언론의 묻지마 보도는 오보를 넘어 거의 환타지소설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정부는 사고에 무능하게 대처한 비난을 구원파에게 돌렸고 KBS를 대표로 하는 언론은 나팔수가 되어 연일 매체를 통해 본 교회에 대해 악의적인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이에 검찰은 교회를 압수수색하는 등 마녀사냥의 증거확보에 열을 올렸고, 저희 구원파는 오대양사건 이후 다시금 더 깊은 죽음으로 내 몰렸습니다. 본 교단이 강력하게 중단을 주장했던 오보와 선정 보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민의 방송 KBS을 비롯한 언론에서는 세월호 선장을 비롯해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라는 증언을 보도하기 시작하여 구원파를 세월호 침몰의 주범으로 몰아가는데 앞장섰습니다. 


2. 1987년 32명의 집단자살로 사회적 충격을 준 이른바 '오대양 사건'과도 관련이 있다는 보도로 교단의 이미지를 오대양 살인집단과 일치시키는 이미지보도를 보내고, 구원파 본거지 금수원을 취재하면서 '엄격통제, 유난히 폐쇄적인 모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본 교단을 폐쇄집단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3. 이어 본인들만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한번 구원받으면 어떻게 해도 상관없고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등 종교방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본 교단의 교리를 왜곡하여 보도하고 국민에게 본 교단이 한국교회의 이단임을 각인시키기 시작합니다. 


4. ‘구원파는 어떤종교인가?’(4.24일자 노태영 기자)라는 기사에서는 선박운항과 연관된 승무원 15명이 한명도 빠짐없이 탈출하였다는 내용에 이어 이중 상당수는 구원파 신도라고 말하면서 세월호 승무원들의 도덕성과 구원파를 연결시켜 구원파를 사회악처럼 끌어가기 시작합니다. 


5. 곧 이어 본 교단을 유병언 회장과 일체시키면서(유병언 회장이 본 교단을 창립했다 - 최형원기자 보도) 본 교단의 자금담당을 조사하고 유병언회장과 자금거래 의혹을 보도합니다. 


6. 모 일간지에 본 교단을 오대양 그리고 유병언 회장과 일체시킴으로 소송관계에 있는 심재륜 전 검사장을 불러 그의 입을 통해 유병언씨를 본 교단 신비주의 교주로 보도하면서 본 교단의 교리는 한마디로 '유 회장을 통해 사후 천국행이 보장된다는 것이다.'는 결정적인 오보를 하기에 이릅니다. 심지어는 유 회장이 내겠다는 배상금도 유 회장을 구원자로 받드는 신도들의 돈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는 막말보도로 본 교단의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7. 어제 4.27일자 보도를 통해 반대자를 미행 감시하는 조직 운운하면서 ‘검찰은 이번 수사의 일부 참고인들이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며, 소환 사실을 비밀에 부치거나 가명으로 조사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하는 등 보복조치를 경계하는 내용의 보도는 인터넷판 선정보도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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