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론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 교회의 의미를 왜곡한다?

Author : -관리자- / Date : 2014. 6. 4. 20:16 / Category : About US/오해와 진실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구원파에 대한 일반적 오해와 본 교단의 설교를 통해 본 진실



(1) 교회의 의미를 왜곡한다?

(2) 일반 조직신학 교회의 제도를 무시한다?




(1) 교회의 의미를 왜곡한다


 성경에 “그는(예수님은) 몸인 교회의 머리라”(골 1:18) 했고,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 하나님도 하나이시니”(엡 4:4-6) 라는 말씀이 있다. 하나의 교회라는 것은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시작하여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이루어지는 ‘거듭난’(요 3:3) 성도의 교제를 말하는 것이지, 이단감별사들이 강조하는 ‘일반 조직신학' 교회도 아니고 어떤 특정 교단이나 교파 교회도 아니며 분명히 ‘구원파 교회’도 아니다. 그러한 교회들 속에 확실히 거듭난 성도들이 있다면 그 개개인들이 연결되어 바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유병언 씨는 그의 저서 <알파에서 오메가까지>에서 “‘내가’는 이루어집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요 15: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 15:5) 라고 한 그 포도나무 둥치가 바로 이 땅 위에 성령으로 와 계십니다. 거기에 우리가 교제를 형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성도의 몸이 형성되지 않고는 주님의 원(소원)은 이 땅 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라고 분명히 말함으로써 주님의 소원은 이 땅위에 주님의 몸인 교회가 형성되는 것임을 밝히 지적하고 있다.


 특히 본 교단에서 흔히 사용하는 ‘교제’라는 단어는 그리스도인들의 현실적인 생활을 통칭하는 것이지 ‘구원파 교인들끼리 만의 사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우리가 교제를 형성해 나가는 것입니다”라는 문장 앞에는 “그 포도나무 둥치가 바로 이 땅 위에 성령으로 와 계십니다”라는 말이 있으니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오순절 날 성령이 이 땅에 오시고 교회가 형성된 지 2천 년이 지났고 교제를 통해 주님의 몸이 형성되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 아닌가?


 그런데 본 교단의 비방을 업으로 하는 정동섭 씨는 “우리가 교제를”이라는 말에서 ‘우리가’를 지난 2천 년간 이어온 ‘교회’로 생각지 못하고 ‘구원파 교회’로 왜곡하는 오류를 범했다. 또 “구원파에서는 예수님이 포도나무가 아니라 구원파 교회가 참 포도나무라고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까지의 모든 교회들은 “너희는 가지니”하신 말씀대로 가지들일 뿐이다.


 <알파에서 오메가까지>의 원문에는 이 내용 뒤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는 예수님의 말씀이 인용되어, 참 포도나무에 대해 확실히 하고 있는데, 정 씨는 자신의 책에서 그런 내용은 제외한 채 구원파 교회가 ‘참 포도나무’라고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정동섭 씨의 책을 읽는 사람들은 <알파에서 오메가까지>의 원문을 읽지 못했으니 속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는 1978년에 제1권이 발행되어 1980년 7월, 제6권이 발행된 후 절판되었으며, 1980년대에 <영혼의 목자>라는 제목으로 3권으로 압축되어 재판되었으나 지금은 구입하기 어렵다. 그러니 정동섭 씨 같은 사람이 마음대로 인용하여 거짓말을 해도 독자들은 분별치 못하는 것이다.


 로마서 12장 1절의 ‘너희 몸’ your bodies은 우리말 성경의 어느 번역본에도 ‘너희’라는 복수로 되어 있다. 우리말의 단수와 복수를 구별할 줄 안다면 ‘너희 몸’을 ‘너의 몸’으로 바꾸어

말할 수 없다. 이 경우 역시 의도적인 중상모략이 아니라면 정동섭 씨의 개인적인 착각일 것이며, 정 씨는 구원파의 이단성이 아니라 스스로의 믿음을 점검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 <알파와 오메가 5> p.151-153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내가 곧 길이다.”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또, ‘내가’는 누구입니까? 성령이 오셔서 교회를 형성하고, 여기에 일원이 된 지체들이 서로 연합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자라가고 교제를 형성해서 거룩한 몸이 형성되면 ‘내가’는 이루어집니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요한복음 15: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한복음 15:5) 라고 한 그 포도나무 둥치가 바로 이 땅 위에 성령으로 와 계십니다. 거기에 우리가 교제를 형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성도의 몸이 형성되지 않고는 주님의 원은 이 땅 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추상적으로 생각할 것 없이 복음을 깨달은 이후에 내 개인이 어떻게 살아왔느냐하는 것만 알면 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4:6) 길이신 예수님은 천국에 계시다가 장차 오실 예수님을 말하는가? 이것은 성령이 오셔서 이 모든 일이 이루어져 계속된다는 것과 성령의 살아 계심을 발견하는 가운데 밝혀지는 것입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마지막 구절에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 말씀의 깊은 내용을 다 들은 후 여기를 떠나자고 말씀하셨는데 이건 무엇입니까? 에베소서 2장을 읽으면 거룩한 부름에 합당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이방인이나 함께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 하게 하시고”(에베소서 2:15) 한 새 사람이 곧 거룩한 교회입니다. ‘새 사람’은 교회가 아니고 개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른지 모릅니다만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강해, 1998년 8월 15일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요15:1) 우리는 누차 요한복음을 공부하면서 구약 성경에 하나님께서 포도원을 만드셨다는 내용도 읽어 보았습니다. 또 산울로 두르고 또 망대를 짓고 그런, 포도즙 틀도 만들고 그런 이야기도 많이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포도원이라든가 어떤 포도밭이라든가 포도 즙 짜는 틀이라든가 하는 것은 전혀 상관없이, 어떤 나무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 어떤 성경을 읽어 보면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포도가지만큼 가치 없는 가지도 없다는 것입니다. 포도 가지는 열매만 맺는 것이지 꾸불텅꾸불텅하기 때문에 불 때는데 밖에는 어디 쓸 데가 없대요. (겔 15:2-5 참조) 옛날 어릴 때 저가 포도농원 하는 집에 산 적 있었기 때문에 잘 압니다. 포도나무가 얼마나 삐뚤삐뚤한지.


 그런데 포도나무 열매를 원하는 주인의 원이 있는데 주인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 아버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포도나무는 누구냐 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아들 예수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포도나무의 가지는 누구냐 하면 믿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출처 :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기독교복음침례회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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