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원] 금수원은 일반인의 통제를 엄격하게 제한한다?

1. 무엇이 오보인가? 

'금수원은 일반인의 통제를 엄격하게 제한한다.', '금수원은 신도들조차 종교 행사가 없으면 들어가기 어렵다.' 라는 등 금수원에 대해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 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금수원은 일반인의 통제를 엄격하게 제한하며, 신도들조차 종교 행사가 없으면 들어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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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다. 입구에 설치된 출입시설도 물의를 일으킨 일부 탈퇴한 교인의 난동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최근에 설치한 것이었다.  또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한 취재를 하겠다는 명목으로 본 교회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금수원에 진입하려는 일부 기자들의 출입을 통제한 사실은 있으나, 이러한 사실을 확대하여 금수원을 ‘유난히 폐쇄적’이고 ‘외부교류에 소극적’인 폐쇄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보도이다.

 

 

 

3. 관련 기사 및 자료 

<시사저널 2015년 7월 2일>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4768

유병언 죽음 1년, 구원파는 지금…

 

<2009년 9월 금수원 입구의 모습: 세월호사고 이전> 

출처: http://dmaps.kr/tf3b 

 

 

<2014년 11월 금수원 입구의 모습: 세월호사고 이후>

출처: http://me2.do/GhX9a8Pk 

 

 

<고발뉴스 2014년 5월 20일>
http://www.podbbang.com/ch/3968?e=21567587

5.16 최초공개 금수원, 구원파 단독 인터뷰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스포츠조선 2017년 9월 29일>

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9300100257960018707&servicedate=2017092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엑스포츠뉴스 2014년 05월 19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금수원을 구원파의 본산으로 명하면서 그 폐쇄성과 반사회적 분위기를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성도들은 금수원을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으며, 입구에 설치된 출입시설도 물의를 일으킨 일부 탈퇴한 교인의 난동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최근에 설치하였으며, 또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한 취재를 하겠다는 명목으로 본 교회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금수원에 진입하려는 일부 기자들의 출입을 통제한 사실이 있으나, 이러한 사실을 확대하여 금수원을 ‘유난히 폐쇄적’이고 ‘외부교류에 소극적’인 폐쇄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보도라고 밝혀왔습니다. 

금수원의 폐쇄성 관련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 등 추측성보도 또한 검찰의 조사 결과 사실무근이었음이 밝혀진 바 이에 대해 바로 잡습니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