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청해진해운이 이면 계약으로 특혜를 받고 한강수상택시를 인수했다?

Author : KLEF -관리자- / Date : 2021. 5. 10. 15:35 / Category : MEDIA/세월호 진상규명

1. 무엇이 오보인가? 

'청해진해운이 서울시가 수상버스와 선착장 운영권을 주기로 한 약속을 믿고 적자 누적 상태의 '즐거운서울'을 인수했다', 라는 등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은 과거 언론보도 및 근거사실이 아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출처: 매일경제 <청해진, 한강수상택시 '수상한 인수'>  

 

 

 

 

 

 

2. 보도 VS 사실 

청해진해운이 서울시가 수상버스와 선착장 운영권을 주기로 한 약속을 믿고 적자 누적 상태의 '즐거운서울'을 인수했다

즐거운 서울 측은 "수상 택시 사업은 서울시의 공고를 보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손해만 본 사업이었고, 2006년 수상 택시 모집 공고문에 적힌 내용은 누구나 다 볼 수 있고 자격이 있는 곳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것인데 공고문에 적힌 혜택을 특혜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억지 주장이며, 청해진해운은 2010년에 즐거운 서울을 인수했는데, 인수하기 전인 2006년의 사건이 어떻게 청해진해운에 준 특혜가 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수상택시는 공개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히며 특혜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3. 관련 자료  

출처: 주요 업무 보고 (한강사업본부, 2015.3) 

 

 

한강 수상택시 사업자에 '청해진해운' (쉬퍼저널, 2006년 12월 29일)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사업자로 청해진해운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12월 27일 한강수상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사업자로 4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주)청해진 해운을 최종 선정하고, 2007년 1월중 협약을 맺어 7월에서 9월 사이 본격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사업은 12월 4일 사업자를 제안 입찰 공고 하였으며, 12월 8일 32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통해 수상관광 콜택시의 취지와 향후계획 등을 설명한 후 12월 15일, 18일 양일간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12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에 따라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12월 27일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5명 선정위원의 평가기준에 의해 사업계획부문, 재무부문, 투자부문, 영업부문 4개 항목으로 나눠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사업에 4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주)청해진 해운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민희 “오세훈, 청해진해운에 특혜”…“사실무근” (KBS뉴스, 2014년 8월 6일) 

이에 대해 오 前 시장 측 관계자는 "오하마나호의 문구는 제주도로 가는 도중 여객선 직원들의 요청으로 써준 것"이며 "수상택시는 공개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다"며 특혜는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강 수륙양용버스 도입 백지화 (뉴시스, 2008년 4월 27일) 

서울시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던 한강 수륙양용버스 운행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영국 등에서 운행 중인 관광용 수륙양용차량의 침몰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한 때문. 또한 지난해 7월 협약을 체결한 후 버스 도입을 수차례나 미뤄 온 민간사업자 A해운의 행태도 백지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A해운은 버스 5대를 들여와 지난해 10월부터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그간 부품 공급 지연 등을 이유로 도입을 연기해 왔다. 이는 명백히 계약해지가 가능한 협약 위반행위. 그러나 서울시는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유지, 특혜 시비에 휘말려야 했다. 결국 서울시는 협약에 따라 A해운과의 협약 해지를 추진하는 한편, 안전성이 확보되는 시점까지 사업을 중단하기로 한 것.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2016년 10월 말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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