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조직적으로 돕고 있다?

Author : -관리자- / Date : 2015. 11. 19. 17:03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구원파 신도들이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조직적으로 돕고있다.', 

'

유병언 전 회장과의 연관성을 부인해왔던 이태종 구원파 임시대변인이 차명 휴대전화를 통해 유씨 일가의 도피를 돕고 있는 조력자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는 등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 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1) 구원파 신도들이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조직적으로 돕고 있다.
2) 유병언 전 회장과의 연관성을 부인해왔던 이태종 구원파 임시대변인이 차명 휴대전화를 통해 유씨 일가의 도피를 돕고 있는 조력자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1) 유병언 전 회장 도피에 도움을 준 사람은 친족과 일부 신도가 자발적으로 도운 것으로써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다. 유병언이 도피, 은신한 사실은 일부 측근들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으며, 신도들은 알지 못하였고 조직적인 도피, 조력 활동이 없었다는 사실을 전남지방경찰청에서도 수사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2) 이태종 구원파 임시대변인은 아들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건 1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었으며, 유대균씨의 운전기사였던 고 모씨와 1차례 통화를 했을 뿐 도피를 도운 바도, 증거 또한 없기에 사실 무근의 주장이다.

 

 

 

 

 

3. 관련 기사

<전남지방경찰청 유병언 변사사건 수사결과 2014년 8월 19일>

 

<연합뉴스 2014년 12월 17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22&aid=0000094107'유병언 해외도피 도왔다' 보도한 TV조선 등 배상판결

 



<YTN 2014년 07월 11일>
http://www.ytn.co.kr/_ln/0103_201407111103536893유병언보다 '장남' 유대균이 먼저 잡히나?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일요시사 2015년 08월 26일>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365<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2>

9.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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