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 신명희(신엄마)와 김명숙(김엄마)는 어머니회 간부로 도피를 총괄지휘했다?

Author : -관리자- / Date : 2015. 11. 27. 14:21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신명희(신엄마)는 어머니회 간부, 김명숙(김엄마)는 구원파 내 평신도 어머니회 간부(구원파 대모 역할)로 도피를 총괄지휘했다.라는 주장으로 호칭에 대해서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신명희(신엄마)는 어머니회 간부, 김명숙(김엄마)는 구원파 내 평신도 어머니회 간부(구원파 대모 역할)로 도피를 총괄지휘했다.

'신엄마(신명희)'는 기독교복음침례회 내에서 교회 헌금을 관리하거나 평신도어머니회 간부를 맡은 바 없고, 청해진해운 대표의 인사에 관여하지 않았다. '신엄마(신명희)'는 김혜경 대표와 함께 유병언 전 회장의 재산을 관리했다는 주장도 사실 무근이며 도피 총괄을 한 사실이 없다. ‘김엄마’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직위를 맡거나 도피 총괄을 한 사실이 없다.

 

 

 

 

 

3. 관련 기사 

<TV조선 2014년 7월 29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054593

[뉴스쇼 판] 구원파 신도들 줄줄이 자수…왜?

 

[인터뷰] 조계웅 / 구원파 대변인

"(신엄마가) 기획하고 조종하신 총책으로 들어가셨단 내용은 저희가 그런 기사를 볼 때마다 저희가 웃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 걸 다시 말씀드리고요."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MBN 2015년 02월 12일>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209718
[정정보도문] '신엄마(신명희)'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그러나 사실 확인결과, ‘신엄마(신명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어떤 직책이나 역할을 맡고 있지 않아 영향력이 없고, 청해진 해운 대표의 인사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기독교복음침례회의 국내자금을 관리나 부동산 중개소 운영 역시 하지 않았고, 딸(박수경)씨에게 도피를 도우라는 지시를 한 것 역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유병언 회장의 차명재산을 관리하고 구원파 내에서 도피자금을 모아 전달했거나 도피 작전을 총괄 지휘했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더팩트 2015년 05월 26일>

http://news.tf.co.kr/read/life/1530525.htm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검찰 수사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의 세모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정상적인 법정 관리 절차를 밟았으며, ‘김엄마’ 는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직위를 맡거나 도피 총괄을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외 다수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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