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Date : 2015. 11. 30. 16:54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구원파는 기도와 예배를 부정한다.' 라는 등 기독교복음침례회의 교리와 관련된 주장으로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는 기도와 예배를 부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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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이 기도와 예배를 부정한다는 것은 한 개인의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으로서 기독교복음침례회 공식 교리집에는 ‘기도와 예배를 부정한다’는 내용은 없다. 본 교단의 교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ebcworld.com/) |
3. 관련 기사 및 자료
<뉴스1 2014년 04월 29일>
http://news1.kr/photos/view/?843642
[세월호 참사] 기도하는 구원파 신도들
<구원파의 오해와 진실>
http://www.saved.co.kr/contents/church03.html
일반교회의 제도를 무시한다?
또 새벽기도는 개인의 자유로 하고 전도인이 기도회를 인도하지 않는다. 그러나 새벽기도는 우리나라 기독교의 독특한 습관이지 교리는 아니다. “구원파는 개인 및 공중 기도와 경배와 찬양을 부정한다”며 이단이라고 하는 말은 ‘구원파’가 기독교 자체를 부정한다는 것처럼 들릴 수 있으며, 이는 ‘일반교회’와 ‘구원파’를 이간하는 말이다. 현재 기성교회의 예배 모습도 ‘감정의 배설’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음을 볼 때, 교회에서는 스스로 예배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누가 예배를 드릴 수 있는가? 우선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난(다시 태어난) 사람만이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고, 진리, 즉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라고 했으니 예수 안에 있는 자만이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다. 그리고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는 말씀을 볼 때 ‘예배’라는 말을 함부로 쓸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예배의 분위기가 다르다고 해서 구원파가 예배를 부정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구원파 각 교회의 주일 예배와 특히 한국에서 일 년에 한 번 크게 열리는 국내외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해 보면 ‘구원파’가 예배를 부정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4. 관련 서적 및 설교
<서로 사랑하라> (권신찬, 기독교복음침례회, 1998.1.10, p.244)
주님을 믿는 생활도 확실하고 또 열매 맺는 생활도 확실하고 기도하는 생활도 확실한 것이 신앙 생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는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 요한일서의 내용입니다.
<서로 사랑하라> (권신찬, 기독교복음침례회, 1998.1.10, p.198)
기도하는 것은 극히 간단하며 하나님 앞에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해 가는 가운데 어떤 문제가 생기고 답답한 일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습니다.
<종교에서 해방> (권신찬, 기독교복음침례회 출판부, 1987.6.25, p.77-87)
<초신자를 위한 신앙 가이드 구원을 이루라> (권신찬, 기독교복음침례회 출판부, 1989.4.15, p.19-29)
5.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교회와신앙 2017년 6월 26일>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28
[ 고 유병언 전 회장 및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반론보도문 ]
본 인터넷 신문은 2017년 4월 17일 ‘이단&이슈’면에서 ‘3년 전의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고 유병언 전 회장과 기독교복음침례회와 관련된 기고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고 유병언 유족 측과 기독교복음침례회는 “고 유병언 전 회장이 세모 한강유람선의 정원 초과 승선을 지시하거나 사업장에서 노동 및 임금착취를 한 바도 없으며, 기독교복음침례회는 기도나, 금식, 예배, 축도를 전면 부정하거나 거부하지 않으며, 율법과 종교에서 해방 받는 것이 구원이라는 교리가 없고, 사도신경의 내용을 기본 교리로 삼고 있으며, 세월호 참사의 책임 규명은 아직 진행 중이며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기독교포털뉴스 2017년 4월 20일>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47
[고 유병언 회장 및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반론보도문]
[고 유병언 회장 및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반론보도문]
본 인터넷신문은 2017년 4월 20일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제목의 기고문에서, 유병언 씨가 오대양 사건과 관련되어 있고, 세월호 침몰은 유 씨의 엉터리 성경해석과 정권과의 유착, 교인들에 대한 저임금노동착취가 만든 결과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 유 씨는 정원을 초과하여 세모 한강유람선을 운영하도록 지시하기도 했고,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는 기도와 금식, 예배를 전면 부정하고, 사도신경, 주기도, 축도를 거부할 뿐 아니라, 율법과 종교에서 해방 받는 것이 구원이라고 가르쳤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병언 씨 유족 측은, 오대양 사건과 관련해 유 씨가 박순자 씨로부터 직접 송금받은 바 없고,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서도 유 씨의 직접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 씨가 사업장에서 교인들을 착취하거나 정원을 초과하여 한강유람선을 운영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사도신경의 내용을 기본 교리로 삼고 있고, 기도, 금식, 예배, 축도를 전면 부정하거나 거부하지 않으며, 율법과 종교에서 해방 받는 것이 구원이라는 교리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MBN 2015년 1월 30일>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2279606606319504&DCD=A00703&OutLnkChk=Y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 공식 교리집에는‘사업에 동참하는 것이 기도이고 예배라거나 죄를 깨닫기만 하면 구원 받고 영혼이 구원을 받으면 육신도 함께 구원받는다’는 내용 및 ‘기도와 예배를 부정한다’는 내용은 없다고 밝혀와 이를 확인하였습니다.
<뉴스엔미디어 2014년 12월 09일>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12091040412341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1.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살인집단 연루성 보도에 대하여
본지는 4월 22일자 jtbc 뉴스9, 유병언회장 과거 지인 인터뷰 ‘목사시절 증언’ 제하 기사에서 “세월호 실소유주/ 해외에서 유학한 후 구원파가 기도를 하지 않는 게 잘못됐다는 생각에 '우리도 기도 예배하자. 기도하자'고 했더니 '순교할 준비돼 있냐. 죽여버리겠다'며 살해 위협을 했다”는 정동섭 씨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외 다수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