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유병언 전 회장은 신협을 사금고처럼 이용하였다?

Author : -관리자- / Date : 2015. 12. 7. 15:56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유병언 전 회장은 신협을 사금고처럼 이용하였다.' 라는 

등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 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유병언 전 회장은 신협을 사금고처럼 이용하였다. 구원파 관련 신협이 유병언 일가 4명에게 지난 2006년부터 7년 동안 특별한 이유없이 66억 원을 송금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또 청해진해운 관계사들이 신협에서 모두 727억 원을 빌려서 다른 관계사에게 지원하기도 했다고 금융감독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신협중앙회는 금감원이 신협 검사 결과 발표 이후 해명자료를 내고 “신협에서 유병언 일가에 자금을 지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으며, 신협 계좌에 예금을 갖고 있던 유 전 회장 일가가 단순히 다른 곳으로 송금했을 뿐 신협 자금이 유출된 사실이 없고 66억원은 7년간 누적된 부정기적인 송금거래 총액이라고 해명했다. 따라서, 유병언 전 회장과 일가는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지 않았으며 정상적인 방법으로 대출을 받았다. 

 

 

 

 

 

 

3. 관련 기사 및 자료 

<신협블로그 2014년 05월 16일>

https://blog.naver.com/cuf1105/220001634812 

금감원의 청해진해운 검사결과 중 신협 관련 발표에 대한 신협의 공식입장

 

<신협홈페이지 2014년 05월 16일>

http://210.121.201.25/CPSN090500.do?brd_no=256&pgm_code=MP020250&pageNo=8&pageGNo=0

최근 언론보도에 대한 신협의 입장

<머니투데이 2014년 05월 16일>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4051614522360942신협, 유병언 일가 부당 거래 아니다…금감원에 반박

신용협동조합이 청해진해운의 관계사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 일가가 일부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했다는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신협중앙회는 금감원이 신협 검사 결과 발표 이후 해명자료를 내고 “신협에서 유병언 일가에 자금을 지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신협이 유 전 회장과 자녀들에게 이유없이 66억원을 송금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협은 신협 계좌에 예금을 갖고 있던 유 전 회장 일가가 단순히 다른 곳으로 송금했을 뿐 신협 자금이 유출된 사실이 없고 66억원은 7년간 누적된 부정기적인 송금거래 총액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신협이 (주)하니파워에 연체중인 은행대출을 대환 취급하고 이자를 감면해줬다는 금감원 발표에 대해서도 “평균금리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금리를 적용했고 이자감면 건은 이미 시정을 요구한 사항”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만큼 조사 과정에서 신협의 주장에 대한 확인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 2014년 05월 13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6904861신협, 구원파 불매운동 명단 유포에 수사의뢰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조선비즈 2014년 05월 16일>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6/2014051600495.html[유병언 전 회장 관련 반론보도문]

조선비즈는 지난 7월 9일자 “금감원, 구원파 관련 일부 신협 규정 위반 적발” 제하의 기사에서 주식회사 세모의 직장신협인 세모신협을 비롯해 몇 곳의 신협이 유 전 회장의 사금고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 전 회장측은 ‘유 전 회장과 일가는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지 않았으며 정상적인 방법으로 대출을 받았다’고 알려왔습니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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