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을 유 전 회장의 도피에 사용했다?

1. 무엇이 오보인가?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이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에 사용되었다.' 라는 등 모금 관련 의혹에 대해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 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이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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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는 안성축협에서 금수원 땅을 담보로 빌린 60억원을 상환하지 못해 금수원이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해 모금을 벌인 것이다. 해당 모금과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 자금은 무관하다.

 

 

 

 

3. 관련 기사 및 자료 

<채널A 2014년 07월 20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9&oid=449&aid=0000026187

금수원 경매 D-2…구원파 “오늘까지 60억 모아라”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이데일리 2014년 09월 07일>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1525206606217824&DCD=A00703&OutLnkChk=Y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