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유병언 전 회장은 극동방송국에서 사이비이단 설교로 해고되어 쫓겨났다?

Author : -관리자- / Date : 2015. 12. 8. 17:29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유병언 전 회장은 극동방송국에서 사이비이단 설교로 다른 구원파 직원들과 함께 해고되어 쫓겨났다.' 라는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 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유병언 전 회장은 극동방송국에서 사이비이단 설교로 다른 구원파 직원들과 함께 해고되어 쫓겨났다. 

구원파는 극동방송국 탈취를 시도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전신인 평신도복음선교회가 극동방송국의 운영 주최인 팀선교회와 1972년 11월 23일 한국어방송 공동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극동방송국 한국어 방송 운영을 맡아서 관리해왔다.  그러던 중 평신도복음선교회에 대한 일부 교단의 불매운동 등으로 인하여 평신도복음선교회 대표인 권신찬 목사를 비롯하여 소속 직원들이 집단해고를 당하였다가 구제되어 이사회 대부분이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소속 인물들로 구성되어 극동방송국 경영권을 되찾았다. 

   그러나 스스로 경영권을 양보하였고, 1976년 주요 일간지에 공동해명서를 내고 “교리나 설교가 그릇 비방된 점··· 등은 오해이며 분쟁상태의 진상이 아니라”고 해명하였으며 극동방송국 근무 당시 운영 주체인 팀선교부와 원만한 합의 하에 결별하였다. 따라서 권신찬 목사를 비롯 평신도복음선교회 신도들이 극동방송국을 점거하려다 실패하여 파면당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3.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조선일보/중앙일보 1976년 04월 22일>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와 한국복음주의 동맹선교회에서 게재한 해명서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KLEF)와 한국복음주의동맹선교회(TEAM Mission)는 1972년 11월 23일 극동방송의 한국어방송 공동운영계약을 맺고 이를 이행하여 오던 중 뜻밖의 분규의 발생으로 법정투쟁에까지 이르렀음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금번 상호이해와 양보로서 모든 것이 완만하게 수습되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간 본의아니게도 위 분쟁상태가 기독교계신문등에 일방적으로 왜곡보도되어 교리와 설교가 그릇 비방되고 관계인사들의 명예와 신용에 크나큰 손상을 가져오게 되었으며 마치 방송국운영권이나 경리부정을 둘러싼 분규인듯한 오해를 가져오게 하였음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전혀 그 진상이 아니었음을 이에 연맹으로 해명하는 바입니다. 

1976년 4월 21일 

한국기독교복음선교회 회장 권신찬, 한국복음주의 동맹선교회 회장 나요한 



기독교복음침례회 권신찬 목사님과 함께 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면서(6) - 이용화

기독교복음침례회 권신찬 목사님과 함께 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면서(5) - 이용화

기독교복음침례회 권신찬 목사님과 함께 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면서(4) - 이용화

권신찬 목사님과 함께 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면서(3) - 이용화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현대종교 2020년 6월 29일>

http://www.hdjk.co.kr/news/view.html?section=22&category=1007&no=17367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반론 보도문

본지는 현대종교 7/8월호 “포커스면”과 현대종교 홈페이지 2019년 8월 2일 이단뉴스 면에서 「The Salvation Sect (구원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권씨는... 구원파 신도들로 간부직을 맡기는 등 극동방송국을 점거하려 했으나 실패하게 되고,”, “1974년 9월 10일.. 파면 이후 권씨는... ‘평신도복음선교회’라 하여 서울 삼각지를 중심으로 기성교단에 노골적인 대적자로 등장한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환경단체 ‘한국녹색회’를 통해 포교하고 있다. 청년 대학생 활동 중 ‘녹색회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주말마다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 동아리나 순수한 환경단체를 가장해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은, 권신찬 목사를 비롯 평신도복음선교회 신도들이 극동방송국을 점거하려다 실패하여 파면당한 것이 아니라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전신인 평신도복음선교회가 극동방송국의 운영 주최인 팀선교회와 공동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극동방송국 한국어 방송 운영을 맡아서 관리해오던 중 평신도복음선교회에 대한 일부 교단의 불매운동 등으로 인하여 평신도복음선교회 대표인 권신찬 목사를 비롯하여 소속 직원들이 집단해고를 당하였다가 구제되어 이사회 대부분이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소속 인물들로 구성되어 극동방송국 경영권을 되찾았으나 스스로 경영권 양보하여 팀 선교회와 원만히 공동 해명서까지 제출한 사실이 있고, 평신도복음선교회는 1972년 11월 23일 극동방송국과 한국어방송 공동운영계약을 맺기 전부터 존재해왔으며, 한국녹색회에 기독교복음침례회의 교인들이 상당수 가입, 활동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녹색회 내에서 종교행사를 하거나 포교를 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기독교포털뉴스 2018년 6월 7일>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57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반론 보도문

팀선교부와 평신도 복음선교회(당시 기독교복음침례회) 간의 갈등은 있었으나 1976년 주요 일간지에 공동해명서를 내고 “교리나 설교가 그릇 비방된 점··· 등은 오해이며 분쟁상태의 진상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문화일보 2014년 12월 26일>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122601071421000001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검찰은 세월호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서 유 전 회장이 정·관계 및 금융계에 로비했거나 세모 법정관리가 부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됐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양자 씨는 유 전 회장의 처남과 재혼한 사실이 없어 바로잡습니다. 유 전 회장은 극동방송국 근무 당시 운영 주체인 팀선교부와 원만한 합의 하에 결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은 신도들이 참고인들을 위협하거나 협박했다는 주장과 유 전 회장이 교주라는 주장, 신도 및 직원들에게 사진을 강매했다는 주장은 사실로 확인된 바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작명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보도와 달리 ‘천해지’는 ‘하늘 바다 땅’, ‘아해’는 ‘어린아이’, ‘세모’는 ‘삼각형’이란 뜻이며 유혁기·김필배·김혜경 씨 등은 세월호 사고(4월 16일) 이전에 출국했으며, 신도 양모 씨는 수억 원의 교회 자금을 빼돌린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유 전 회장은 청해진해운 주식을 소유하지 않아 실소유주가 아니며, 금수원 인근 아파트 200채를 차명으로 소유한 사실이 없고 신모 씨는 유 전 회장의 비서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울산매일 2014년 12월 !2일>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9028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오보를 바로 잡습니다.

검찰은 세월호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서 유 전 회장이 정·관계 및 금융계에 로비했거나 세모 법정관리가 부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됐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양자 씨는 유 전 회장의 처남과 재혼한 사실이 없어 바로잡습니다. 유 전 회장은 극동방송국 근무 당시 운영 주체인 팀선교부와 원만한 합의 하에 결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은 신도들이 참고인들을 위협하거나 협박했다는 주장과 유 전 회장이 교주라는 주장, 신도 및 직원들에게 사진을 강매했다는 주장은 사실로 확인된 바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작명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보도와 달리 ‘천해지’는 ‘하늘 바다 땅’, ‘아해’는 ‘어린아이’, ‘세모’는 ‘삼각형’이란 뜻이며 유혁기·김필배·김혜경 씨 등은 세월호 사고(4월 16일) 이전에 출국했으며, 신도 양모 씨는 수억 원의 교회 자금을 빼돌린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유 전 회장은 청해진해운 주식을 소유하지 않아 실소유주가 아니며, 금수원 인근 아파트 200채를 차명으로 소유한 사실이 없고 신모 씨는 유 전 회장의 비서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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