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았다?

Author : -관리자- / Date : 2015. 12. 7. 17:09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았다.' 라는 등 대출관련 의혹에 대해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 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았다. 

청해진해운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거액 대출이 드러나 대출 과정의 특혜 의혹이 불거져 금융감독원이 대대적인 검사를 하였으나, '대출과정에 특혜는 없었다.'고 결론 지어졌다. 




3. 관련 기사 및 자료 

<내일신문 2015년 01월 12일>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35245

'청해진해운(세월호 선사) 대출' 경징계로 마무리

세월호 참사 직후 청해진 해운에 대출을 한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검사를 벌인 금융감독원이 9개월만에 경징계 처분으로 사실상 사건을 마무리했다. 세월호 참사 초기 청해진해운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거액 대출이 드러났고 대출 과정에 특혜 의혹이 일었지만 조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된 사실은 없었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 8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청해진해운 부당대출혐의와 관련해 신한 하나 농협 등 3개 은행과 신용협동조합 7곳에 대한 심의 결과, 경징계 처분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경제 2014년 04월 29일>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429000543&md=20141216084445_BL

은행 “유병언 일가 부실대출 없었다”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부실대출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금융사 내부적으론 부실대출이 없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평화방송 2014년 04월 23일>

http://www.pbc.co.kr/CMS/news/view_body.php?cid=506597&path=201404

[평화방송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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