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Date : 2015. 12. 3. 15:29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구원파는 유병언을 '예수'로 여긴다.', '유병언 전 회장은 신도들로부터 선지자나 영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취급받았다.' 라는 등 유병언 전 회장의 지위와 관련된 주장으로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구원파는 유병언을 '예수'로 여긴다. 유병언 전 회장은 선지자나 영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취급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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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회장을 선지자나 영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 혹은 예수로 여긴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다. 유병언 전 회장은 풍부한 성경지식을 토대로 알고 있는 바를 전해주는 사람일뿐 그 이상으로 추앙하거나 추종하지 않는다. |
3. 관련 기사 및 자료
<한겨레 2014년 06월 14일>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642281.html
“우리는 유병언 교주의 광신도 아니다”
<장성민의 시사탱크 2014년 05월 28일>
http://klef.co.kr/33
장성민 시사탱크 - 구원파 대변인 단독 대담 (이태종)
이태종 : 복음의 시작은 바로 성경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교주가 없어요. 권신찬 목사님이나 유병언 회장님이나 다 예수님을 믿는 가운데 각각 자기가 어느 날 생활에서 ‘아! 예수님이 진정 내 구주시구나.!’라는 것이 인정이 되어서 그 때부터 ‘우리의 주인은 바로 예수님이다.’ 라는 걸 사람들에게 전파를 하다 보니까 거기에 동의해서 사람들이 모인 거지. 유병언 회장이나 권신찬 목사가 우리의 추앙의 대상이거나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미디어워치 2015년 1월 28일>
http://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7609
[정정 및 반론보도]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한 정정 및 반론보도문
그러나, 유병언 전 회장 측에 확인한 결과, 유 전 회장은 1981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설립 당시 참여하지 않았으며, 이후로도 목사로 재직하거나 교주로 추앙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내일신문 2014년 10월 31일>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26549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관련 반론보도
본지는 지난 4월 24일자 사회면 “[유병언 ‘구원파 오대양 사건 배후설’ 소송서 패소] 법원 ‘허위로 볼 증거없다' 판결“ 제하의 기사 등에서 정동섭 교수의 책을 인용해 유씨가 구원파에서 ’살아있는 예수‘로 여겨지고 있고, 판결문을 인용해 오대양 집단자살 사건과 구원파가 관련되어 있으며, 오대양의 자금 170억원이 유씨에게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족측은 유씨를 신격화한 사실이 없으며, 오대양 사건 수사 당시 170억원의 자금이 유씨에게 유입된 흔적이 있거나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외 다수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