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원] 금수원은 유병언 전 회장의 소유이다?

1. 무엇이 오보인가? 

'금수원은 유병언 전 회장의 소유이다.', '금수원은 유병언 전 회장의 왕국이다.' 라는 등 금수원에 대해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 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금수원은 유병언 전 회장의 소유이며 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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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은 유병언 전 회장의 소유가 아니라,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소유이다.

 

 

3. 관련 기사

<한국일보 2014년 05월 19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005005

사진 스튜디오 등 곳곳에 유병언 흔적

구씨와 교단 관계자들은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세간에서 부르는 것처럼 구원파가 아니며 유 전 회장이 (사실상) 교주라는 의혹 등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구원파는 1960년 설립된 평신도복음선교회를 말하며, 1980년 기독교복음침례회가 설립될 당시 유씨는 이에 반대했고 이후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신도도 아닌 유씨에게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등 예우를 한 이유를 묻자 “교인들 삶에 영향을 미친 분이라 존경하는 것”이라며 “‘회장님’은 영농조합 등에 지침을 내리는 등 우리에게 멘토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대구신문 2014년 11월 02일>

http://www.idaegu.co.kr/news.php?code=so10&mode=view&num=146040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관련 정정보도

본지는 지난 4월 28, 29일 걸쳐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유병언 전 회장과 관련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확인결과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바로 잡습니다.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은 유병언 소유가 아니라, 기독교복음침례회 소유임이 밝혀졌고, △유병언씨가 과거 오대양사건으로 4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독교복음침례회 교회를 처음 설립한 사람은 유병언씨가 아니라 권신찬 목사로 알려졌고, △유병언씨가 자신의 사진을 계열사와 신도들에게 강매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정정합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