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병언 전 회장은 기부금을 대가로 해외 유명 박물관에서 사진을 전시했다?

Author : -관리자- / Date : 2016. 1. 7. 15:04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유병언 전 회장은 기부금을 대가로 해외 유명 박물관에서 사진을 전시했다.'라는 등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한 주장으로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유병언 전 회장은 기부금을 대가로 해외 유명 박물관에서 사진을 전시했다.

유병언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3. 관련 기사 및 자료

<런던 '스테이트 미디어' 편집장 마이크 본 조엘의 동영상>
https://youtu.be/qoJlhUbhFh4?t=1m50s 

 

<런던 '스테이트 미디어' 편집장 마이크 본 조엘이 보내온 편지>
http://ahaenews.com/132

아해는 본인의 사진작품을 통해 개념 풍경 시리즈 (conceptual landscape series)를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야생 동식물의 자연사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작가가 지구의 환경과 자원들을 보호하는데 두는 관심을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해의 “가짜” 전시회들은 그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단체들에게 “돈으로 주고 사서” 이룬 것이라는 주장들이 일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주장들은 너무나 터무니없기 때문에 논의할 가치가 없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작가도 루브르 박물관 같이 역사적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단체를 “뇌물”로 매수할 수는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왜 루브르 박물관 같은 곳이 몇 세기 동안 쌓아온 명예를 어떤 한 개인의 돈을 위해 날려 버리 겠습니까? 루브르는 프랑스 국가의 한 몸속의 장기와도 같고 모든 예술 분야의 최고의 작품들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입니다. 아해가 이 단체의 협력을 받았던 유일한 이유는 그의 작품의 가치에서 비롯된 것이며, 아해의 작품들을 지난 3년 동안 지켜보아온 많은 저명한 예술 평론가들의 평가를 힘입은 것입니다.

 

 


 

4. 관련 정 및 반론 보도

<이데일리 2014년 7월 1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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