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구원파는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다?

Author : -관리자- / Date : 2018. 3. 26. 16:53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구원파는 반사회적 집단이다', '구원파는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한다'는 등 기독교복음침례회에 대해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 또는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 및 반론보도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구원파는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며 반사회적인 종교집단이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의 교리 중 특정한 시기를 지정하여 그때 종말이 온다는 취지의 시한부 종말론은 없으며, 따라서 시한부종말론 등 반사회적 교리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은 허위사실이다. 이는 국민일보와의 소송을 통하여 '시한부 종말론 등 반사회적 교리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은 일응 허위사실에 해당하며 이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결문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3. 관련 자료 

<서울남부지방법원 2016가합2247 판결문>

기독교복음침례회의 국민일보 관련 판결문 

나) 이 사건 제2기사에 관하여 

원고가 원고의 12가지 기본 교리에 관한 증거로 제출한 갑 제3호증의 기재에 의하면, 원고의 교리 중에는 특정한 시기를 지정하여 그때 종말이 온다는 취지의 시한부 종말론에 관한 내용은 찾아 볼 수 없는바, 이 사건 제2 기사에서 원고가 시한부 종말론 등 반사회적 교리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은 일응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고, 이는 기독교 교리를 따르는 종교단체인 원고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내용이므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동아일보 1991.02.20 광고>

겁나는 사람은 모두 오십시오  

'91 서울지역 복음전도대회 

겁나는 사람은 모두 오십시오. 

재림의 시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는 사람들의 주장에 따라 재림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정한 때가 되면 오십니다. 중요한 것은 재림의 시기가 아니라, 예수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 확실한 증거가 있고 재림에 대한 소망이 있는 사람은 어떤 말에 미혹되거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저희는 30여 년 동안 중동문제에 관해 계속 말해왔으며 온갖 비방과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증거된 구원의 복음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지금쯤 오셔서 직접 들으시고 자신의 믿음을 확증하십시오. 


일시: 1991.2.21(목)~3.2(매일저녁 7:30분부터)

장소: 올림픽 제3체육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강사: 권신찬 목사 



<경향신문 1991.02.26 광고>

믿을래야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91 서울지역 복음전도대회 

믿을래야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걸프전으로 불리는 중동전쟁이 시작되자, 어떤 종교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이 임박했다고 떠들며 그 시기가 1992년 10월이라고 단정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전쟁의 공포나 시대적 불안이 있을 때마다 사람들의 망상적인 예언들이 나돌아 성경에 약속된 재림의 예언이 흐려지곤 했습니다. 

   성경의 예언과 그 실현은 사람들이 정해놓은 때에 맞추어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사람들이 정해놓은 1992년 10월 훨씬 후일 지 아니면 오늘밤일지 그 사이 어느 달 어느 날일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과거 어느때보다도 성경이 많이 보급되고 말씀이 널리 전파되고 있는 이 시대에 성경을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답답함이나 무지에서 깨어나야 됨을 하나님께서는 간곡히 원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에 이러한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한복음14:27)

이 평안은 어떤 지위나 명예 많은 물질이나 자기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 집회에서 설교를 하는 권신찬 목사가 주는 것도 아니며 짜임새 있는 설교에서 오는 것은 더욱 더 아닙니다. 이 평안은 우리 모두가 읽고 있는 성경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강연내용과 맞추어서 듣는 중 성경말씀이 믿어지고 깨달아질 때 오는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심을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안 믿을래야 안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십시오. 


일시: 1991.2.21~3.2(매일저녁 7:30분부터)

장소: 올림픽 제3체육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강사: 권신찬 목사 

 


4. 정정 및 반론보도

<CBS 변상욱의 싸이판2 2019년 11월 4일> 

https://youtu.be/Xf-Mh5FGA5E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고 유병언 회장관련 <변상욱의 싸이판> 방송에 대한 정정보도문

본 방송사는 지난 2018년 6월 <변상욱의 싸이판> 방송 및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오대양 집단 변사사건에서 사망한 박순자를 비롯한 32명은 구원파 신도이고, 구원파는 이용가치가 있는 이들을 구원하라는 산아제한론 및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며, 오대양 사건 당시 자수한 김도현이 "우리는 사람을 죽여서 암매장을 했어도 영혼이 구원받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말하는 등 구원받은 후에는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는 교리를 가진다는 내용을 보도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오대양 집단 변사사건에서 사망한 사람들이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로 확인되지 않았고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영적 산아 제한론'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며,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시한부 종말론이나 한 번 구원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다는 내용의 교리를 가지지 않고, 오대양 사건의 자수범 김도현 역시 그와 같은 내용의 발언을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민일보 2016년 4월 12일>

[반론]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반론보도문

[반론]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반론보도문 

본 인터넷 신문은 2016년 1월 10일 시사면 ‘하나님의교회, 미국서도 시한부종말론 주장 물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은 ‘정부와 검‧경은 제2의 유병언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사회적 종교집단의 자금흐름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라는 내용을, 2016년 4월12일 시사면 ‘기독자유당 국회 입성 땐 사이비종교금지법 제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4번 고영일 후보(애드보킷코리아 사무총장)는 기독자유당이 국회에 입성하면 사이비종교특별금지법을 제정해 유병언 구원파의 세월호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제정에 힘쓰겠다. 사이비종교특별금지법의 1차 대상은 선량한 풍속에 반하는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유병언 구원파 등 반사회적 교리를 갖고 있는 시한부 종말론 집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라는 내용을 각 보도하였습니다. 이에대해 기독교복음침례회측은 “기독교복음침례회는 부정한 자금운영을 통해 반사회적인 행위를 한 바 없고 시한부종말론 주장 등 반사회적인 교리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알려왔습니다. 

 

<경제풍월 2016년 7월 12일>

[세월호 사건 회고 기독교복음침례회 편] “구원파” 그 오해와 진실 

4) 시한부종말론, 극단적인 세대주의 

세상은 그 끝이 있다. 그러나 사람은 그 끝이 언제인지 모른다. 우리의 설교자중에 그 끝이 언제일 거라고 년 월 일을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예수님 당시 제자들도 그 마지막 때가 언제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예수께 물었을 때 예수님의 대답은 간단했다. 사도행전 1:7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라고 대답하셨다. 다만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라는 말씀이 있을 뿐이다. 우리를 “극단적인 세대주의자”라고 말하는데 성경의 내용은 인류 역사의 시작과 끝을 말하고 인류역사를 지배했던 중요 국가들의 흥망성쇠를 사실대로 기록했으며 그 역사는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우리는 전도 집회를 할 때 “성경은 사실이다”라는 제목을 내 걸기도 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계획과 인류의 역사를 성경을 통해서 매우 자세하게 배운다. 그런 것을 “극단적인 세대주의”라는 말을 붙여 폄하 하려는 것은 우리를 너무 잘못알고 있는 것이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2016년 10월 말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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