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복음선교회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 (2014.5.28)

Author : KLEF -관리자- / Date : 2014.05.28 15:24 / Category : MEDIA/공식 성명서

[English Composition]


평신도복음선교회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 (2014.5.28)


정말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1. 검찰은 거짓말을 했습니다. 김기춘 비서실장 관련 현수막을 내리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가 저희가 녹취록을 공개하자 검찰 관계자가 한 말인 것 같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저희가 통화한 분은 이미 신분이 공공연하게 알려진 본 사건의 담당 검사였습니다. 수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데 상대가 압력을 느끼게 할 만한 말을 한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 현수막을 내리라고 한 것이 문제가 안 된다고 하는 검찰의 입장은 참으로 문제입니다. 검찰은 철저한 동?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엄정한 법 집행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남이가 라는 현수막을 놔두고 실명이  언급된 문제의 현수막만 검찰이 내리라고 한 겁니다. 저희에게 법을 잘 지키겠다는 현수막을 걸라고 했는데 검찰은 철저하게 법을 잘 지키고 있는 게 맞습니까? 혹시 누군가를 비호할 목적으로 유병언 일가를 수사하고 계신 건 아닙니까? 


2. 박근혜 대통령께서 어제 이번 참사의 근본적인 원인이 유병언 일가라고 국무 회의 중에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수사 중이고 재판은 시작되기도 전인데 이렇게 공식적으로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유병언 일가를 언급한 것이 법의 합당한 것인가요? 유력한 용의자라고 해도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범죄자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법을 우롱하지 말라고 하신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것 어떻게 이런 문제적 발언을 하실 수 있는 것입니까.


3.서울 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정몽준 후보가 현대 중공업 노동자 사망 선고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정 후보는 현대 중공업은 소유와 경영이 별개이며 산재 문제에 대해 다른 회사와 (비교해서) 봐달라고 얘기했습니다. 현상금까지 걸고 유병언 일가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지금 이 문제를 정 후보는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4. 저희가 법을 우롱하고 있으며 유씨 일가가 명백한 범죄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전혀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속 영장까지 발부되었는데 출두해야 하는 게 현행법상 맞겠지요. 다만 저희는 수사 우선순위에 이의를 제기하는 겁니다. 사고 진상 규명이 먼저 되어야 하는데 유씨 일가로 국민의 관심을 돌려두고 진실을 은폐할까봐 두렵습니다. 또한 정몽준 후보와 언급했듯이 다른 업체와 비교해서 판단하지 않는다는 걸 억울해 하는 겁니다. 청해진이 특정 교단과 얽혀있지 않다면 사태가 이렇게까지 진행되었을까요. 공정함이 담보된다면 저희가 왜 법 앞에 당당히 나서지 않겠습니까. 김기춘 비서실장이 법무부 장관이셨던 1991년 오대양 사건이 똑같이 진행된다고 여러 차례 성명서를 통해 발표 드렸습니다. 이목이 집중된 사건과 관련된 것처럼 국민들에게 각인시켜놓고 결국엔 별건 수사로 거짓 증거로 조작된 결과가 나올 것을 우려합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먼저 세월호 침몰의 진실이 명백하게 밝혀진다면 그 때 당당하게 법의 심판을 받겠습니다. 



2014년 5월 28일 평신도 복음 선교회 대변인 이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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