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는 무엇을 믿는가 : 구원파의 교리

Author : -관리자- / Date : 2014. 7. 8. 09:45 / Category : About US/오해와 진실

구원파는 무엇을 믿는가?

구원파의 교리



 구원파 출신임을 내세우면서 오랜 세월 본 교단을 비방해 오고 있는 이단감별사 정동섭 씨는 그의 저서를 통해 “교회사와 조직 신학, 성서해석학에 무지한 구원파의 지도자들은 성경을 우화적으로, 혹은 임의적으로 억지로 해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면서 본 교단의 이단성이 성경관, 신관, 구원관, 교회관, 종말관에 고루 나타나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본 교단이 정식으로 교단 명칭을 가지고 발족되면서부터 발표해 놓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는 교회사나 성경 해석학상 그리고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흠이 없음을 자부하며 본 교단의 신앙 신조를 조직신학적인 관점에서 분류하여 그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과연 본 교단의 교리가 이단성이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그 이단성 여부를 독자 스스로 판단해 주기 바란다.




(1) 성경론


* 신구약 성경은 모두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못됨이 없다고 믿는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 이라고 했고, 베드로후서 1장 21절에는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고 했다. 이로 보건대 성경을 기록한 이는 사람이지만 그 내용을 일러준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구약성경에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여호와께서 내게 일러 가라사대” 라는 말이 수없이 나온다. 선지자들이 자기 의견을 말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일러주신 대로 또는 깨닫게 해주신 대로 기록했기 때문에, 혹 번역 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그 본 내용은 오류가 있을 수 없다. 또 성경 66

권에 권수를 더하거나 뺄 필요가 없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2, 30년 후에 기록된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으나 결코 그렇지 않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고 예수님은 약속하셨고, 예수님이 승천하신 10일 후 오순절 날 성령이 이 세상에 오셨다. 그 후로 제자들은 성령의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심을 따라 성경을 기록했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없다. 바울의 서신서도 바울이 성령이 충만한 상태에서 기록했으므로 잘못이 없다고 믿는다.

 


(2) 신론


 * 전지전능하시고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본체는 한 분이시며, 아버지로서의 하나님과 그리스도이신 아들로서의 하나님, 그리고 성령으로서의 하나님, 삼위로 계심을 믿는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마 28:19) 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삼위가 하나이시다. 아버지 하나님은 천지 창조로부터 인류 역사의 종말까지를 말씀으로 계획하신 분이고, 아들은 말씀을 이루신 분이며, 성령은 아들이 성취하신 일을 사람들에게 전달해서 사람 속에 나타내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삼위이시며, 한 분이시기에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계 1:4) 분이시다.

 

 삼위일체(三位一體)라는 단어는 성경에 없다. 그러나 요한복음 10장 30절에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고 했고, 이사야 9장 6절의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는 말씀, 또 요한일서 5장 20절 하반절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고 했고, 사도행전 20장 28절에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고 했으니, 예수님과 하나님이 한 분이시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요한복음 1장 1절에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여 하나님이 말씀이라고 했고, 14절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라고 기록하여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님이심을 말씀하셨다. 하나님과 성령과 예수님은 하시는 역할로는 세 분(三位)이지만 근본은 한 분(一體)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기독론


* 구약 성경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예수의 탄생과 구속 사역을 위하여 기록되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고 세상 죄를 위한 대속의 제물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였으며 승천하셔서 우리의 대제사장과 대언자로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다시 오실 것을 믿는다.

 


탄생

이사야 7장 14절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누가복음 1장 26절부터 보면 천사 가브리엘이 처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을 알렸고,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신다” (35절) 라고 했다. 그래서 마리아는 아기를 가졌고, 그렇게 예수님이 탄생하셨다

 

죽음

 요한복음 19장 30절에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고 되어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어린 양으로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고 피 흘리심으로써 완전한 구속 사업을 이룩하셨다.

 요한복음 1장 29절에는 세례 요한이 예수를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라고 증언했다. 시편 22편에 예언된 말씀들을 비롯하여 구약성경에 예언된 예수의 죽음에 관한 모든 말씀들이 실제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이루어졌다. 예수는 우리 모든 죄를 홀로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형벌을 받으셨다.

 

부활

 3일째인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하나님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다. 누가복음 24장에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39절)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셨고,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먹으셨다는 기록이있다. (42-43절)

 예수님의 육체를 가지고 부활하셨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또 빌립보서 3장 21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는 말씀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은 죽지 않는 완전한 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승천

 사도행전 1장에는 예수님이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9절 참조) 승천에 대하여는 마가복음 16장 19절, 히브리서 4장 14절 등 여러 곳에 증거가 있다.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히 8:1)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우편에서 대제사장으로 계신다.

 


(4) 성령론


* 하나님의 성령이 이 세상에 계셔서 사람으로 죄를 깨닫게 하시며 말씀을 통하여 거듭나게 하시고, 교회를 이루어 가심을 믿는다.

 


 요한복음 16장 7절-8절에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대로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오순절 날 120여 명의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여 있을 때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를 내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모양을 보이면서 성령이 그 방의 모든 사람에게 내리셨다. (행 2장 참조)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하신 말씀대로 우리를 가르치시고,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6:13) 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며, 에베소서 2장 22절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는 말씀처럼 교회를 이루어 가심을 믿는다.

 


(5) 인간론


*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는 죄인이 되었고, 전 인류는 그 죄성이 원인이 되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죄를 저지르게 되었다. 그러므로 인간이 가진 원죄와 자범죄에 대하여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믿는다.

 


 로마서 5장 12절에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표현했다. 여기서 한 사람은 아담을 말한다. 18절에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라는 말씀대로 온 인류는 죄인으로 태어나며, 죄성을 가진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 또 이 원죄가 뿌리가 되어 많은 자범죄를 짓게 된다.

 

 그러한 인간에게 심판은 필연적이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말씀하셨다. 계시록 20장 12절에 나타난대로 행위를 따라 받는 심판이 있음을 믿는다. 모든 인간이 이 심판을 면하기 위해서는 요한복음 3장 3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는 말씀대로 거듭나야만 한다.

 


(6) 구원론


*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상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사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각 사람은 율법을 지키거나 인간의 선행으로써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속죄를 이루어 놓으신 사실을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게 된다. 영혼 구원을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영원히 멸망치 않는 몸으로 변화하여 몸의 구원을 얻음으로써 완전한 구원을 얻을 것을 믿는다.

 


 인간의 죄성은 타고난 것이어서 인간의 노력이나 정신 수양으로도 하나님이 만족하실 만큼 선해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 3:20) 고 했고, 갈라디아서 3장 11절에도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고 했다.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 위에서 죽게 하심으로써 우리 모든 인간의 죄를 그(예수)에게 담당을 시키셨다. (사 53:6)

 

 이러한 십자가의 구속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예수)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5-6), “너희가 ...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벧전 1:18-19),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 9:12) 등의 말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에베소서 2장 8-9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라는 말씀처럼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으로 받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아 회개하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인해 죄 사함을 받게 됨으로써 받게 된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 10:28) 라는 말씀에 서 보듯이, 구원받은 사람은 영원히 그 구원을 잃지 않는다. 또한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롬 8:23) 라는 말씀대로 훗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완전한 몸의 구속을 얻게 된다.

 


(7) 교회론


* 교회는 보이는 건물이나 인위적인 조직이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로 이루어지고, 그것이 곧 그리스도의 몸이며 신부이다. 그리스도인은 그 몸의 지체이며, 사랑의 교제 가운데 성령이 역사하셔서 그 몸이 지어져 간다.

 


 교회는 예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의 집합체이며,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요한복음 2장 21절에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는 말씀대로 진정한 성전은 첫째는 예수님의 몸을 의미했고, 다음으로 고린도전서 6장 19절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하신 말씀대로 예수를 마음에 모신 성도들을 지칭했다.

 

 또 에베소서 2장 19절-22절,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하신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곧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이고 성전이다.


(여기서 말하는 구원받은 성도란 ‘구원파’ 교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초대 오순절 이후 예수님 오실 때까지 성령으로 거듭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말한다. 따라서 소위 “구원파 교회만 참 교회” 라는 말은 왜곡된 말이다.)

 


(8) 종말론


* 세상 마지막 때에는 대환난이 있고, 환난 전에는 공중 들림이 있으며, 이때 예수 안에 자던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의 몸의 형체로 부활하고, 그 후 살아남은 그리스도인들도 변화함을 입어 함께 공중에서 주님의 영접을 받게 됨을 믿는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18절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고 기록된 사도행전 1장 11절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지상에 재림하심으로써 인류 역사는 막을 내린다는 사실을 믿는다. 재림에 대해서는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슥 14:4) 하신 말씀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 예언되어 있다.

 

 그러나 사도행전 1장 7절,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라는 말씀대로 그 시기는 알 수 없고,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신 말씀처럼 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믿는다.

 

 인류 역사의 종말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성도들의 공중 들림이 있은 후에 이 땅에 환난이 있고, 환난이 끝날 무렵 예수님이 감람산에 재림하신다. 재림 후 지상에는 천년왕국이 건설되고, 천년이 끝난 후 모든 죽은 자들이 다 일어나 심판을 받는 흰 보좌 심판이 있고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모두 영원한 지옥에 던져진다. 그 후에 영원한 나라가 시작된다. 이 모든 사실을 성경대로 믿는다. (본 교단을 비방하는 자들은 우리가 ‘시한부 종말론’ 을 주장한다고 하나, 본 교단에서는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행 1:7)의 내용 그대로를 믿는다. 시한부 종말론이나 O년 O월 O일에 예수님이 오신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본 교단과 상관없는 사람이다. 본 교단의 설교자나 저서 등에서는 그런 사실을 주장한 적이 없음을 밝혀둔다.)



출처 :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기독교복음침례회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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