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Date : 2016. 6. 27. 16:52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부동산을 매입해 신도들이 모여사는 왕국을 건설하려 했다.' 라는 등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한 주장으로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 및 반론보도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부동산을 매입해 신도들이 모여사는 왕국을 건설하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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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 중 뜻이 맞는 이들이 모여 영농조합을 결성하고, 울릉도, 청송 등에 유기농산물 재배를 위해 영농조합의 명의로 땅을 소유하고 있다. 이는 신도들의 자발적 헌금으로 구매한 것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개인소유가 아니다. 따라서 '유병언 왕국'이나 '구원파 왕국'과 같은 표현은 적절치 못하며, 이는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정정 및 반론보도 되었다. |
3.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광주일보 2014년 11월 02일>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4월 28일 사회면에서 “[세월호 참사 - 압수수색 수사 박차] 무리한 선박증설・부실한 초동 대처 ‘정조준’” 제목의 기사에서 “현재 유회장 일가는 영농조합 형태로 땅을 위장 보유한 의혹을 받고 있는데, 영농법인은 농지 구입에 제한이 없고 취득・소득세를 면제해주기 때문에 유 전 회장 일가가 조합을 앞세워 재산 증식에 나선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것 이다” 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기독교복음침례회는, 해당 영농법인이 보유한 땅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유기농 농산물 재배를 위해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 회장 일가가 위장 보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경제풍월 2015년 04월 15일>
또한 유 전회장이 뜻이 맞는 교인들과 사업체를 운영하고 고용한 사실은 있으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직책을 가지거나 지분을 소유하지 않고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고 부동산 등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 따라서 이를 유병언 왕국이라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2016년 1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