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Date : 2015. 4. 10. 22:32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금수원 내에 지하벙커 시설 등이 있다.', '금수원 안에는 땅굴 등이 있어 유병언 회장이 도피에 이용할 수 있는 비밀시설이 있다.'라는 등 금수원 내의 시설에 대해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 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금수원 내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 시설 등 유병언 회장이 도피에 이용할 수 있는 비밀시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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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내에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본 교단의 탈퇴자인 이청 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이 발언을 근거로 검찰이 음파탐지기, 탐침봉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금수원을 수색하였으나, 지하 시설물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여러 언론의 보도들 또한 오보로 밝혀졌다. |
3. 관련 기사
<한국일보 2014년 6월 13일>
http://hankookilbo.com/v/ce3e94efd6e1486390ee701f7393f8f4
탐침봉·음파탐지기... 금수원 땅밑 수색도 허탕
<채널A 2014년 06월 12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49&aid=0000022131
금수원 수색, 소리만 요란…땅굴 탐지기도 허탕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아시아경제, 2015년 1월 16일>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11613372973129
[정정·반론보도문]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3.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금수원의 폐쇄성과 반사회적 분위기를 보도하였으나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은 금수원을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으며, 행사 때는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여 폐쇄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는 것은 명백한 오보라고 밝혀왔습니다. 금수원의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 등 추측성보도 또한 검찰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뉴시스, 2015년 1월 23일>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121_0013429174&cID=10201&pID=10200
본 뉴스통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 보도와 관련, 검찰수사 결과 유 전 회장이 정치적 망명 및 밀항을 시도하거나 정관계에 골프채 로비를 한 사실이 없으며 금수원 내에는 지하벙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외 다수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