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Date : 2016. 1. 5. 16:53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유병언 전 회장과 김혜경 씨 사이에는 자녀가 있다.' 라는 등 유병언 전 회장의 여자관계에 대해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보도 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유병언 전 회장은 김혜경과 사적으로 가까운 사이였으며, 유병언 전 회장과 김혜경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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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회장과 김혜경씨 사이에 자녀가 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
다. |
3. 관련 기사
<경향신문 2014년 10월 8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0081135061&code=940202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부친 “딸의 두 자녀, 유병언과 관련 없어”김혜경, ‘유병언과 내연설’에 명예훼손 고소
4. 관련 정정 및 반론 보도
<신동아 2017년 4월 18일>
http://shindonga.donga.com/3/all/13/900517/1
김혜경 씨 관련 안내문
‘신동아’는 지난 2014년 6월 “우리 아빠는 이단 종교 교주”라는 제목의 기사로 김혜경 씨 및 고 유병언 전 회장 관련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유 전 회장의 재산을 관리한 사실이 없고, 자신은 유 전 회장의 비서로 활동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한편, 김 씨는 출입국 기록을 통하여 세월호 참사 직후가 아닌 2014년 3월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보도에 등장한 김 씨의 두 자녀는 유 전 회장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TV조선 2015년 4월 3일>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19/2015031990129.html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6. 유병언 전 회장의 개인 신상 및 밀항, 망명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유병언 전 회장이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했다는 등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 주장을 보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또 유 전 회장의 해외 망명 및 밀항 시도는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습니다.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