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Date : 2016. 4. 1. 16:33 / Category : About US/오해와 진실
본 게시글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대해
『장성민 시사탱크 - 구원파 대변인 단독 대담(2014년 5월 28일)』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Q.
유병언 전 회장님이 구원파의 교주로 묘사가 됐는데 실제 유 전 회장님이 교단 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은 어떠하셨습니까?
A.
기독교에서 교주라 함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예수그리스도 한 사람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어떠한 이유라도 유병언 전 회장을 교주라 호칭하는 것에 대해서 본 단체에서는 모욕적인 표현으로 생각합니다.
‘구원파’라고 불리는 그룹 속에는 기독교복음침례회, 평신도복음선교회, 각종 영농조합, 사업체 등 각각의 다른 특징이 있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체 그룹을 우리들은 ‘모임’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대외적으로는 명칭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모임’이라는 개념의 대외적 명칭을 ‘평신도복음선교회’로 발표한 것입니다.
저희는 평신도들의 활동을 추구하고 있으며 그룹 내에 다수의 리더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병언 전 회장은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모임’이라는 포괄적인 개념에서 유병언 전 회장은 리더역할을 하였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유 전회장과 본 단체의 관계를 주종관계로 표현하였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많은 부분에서 유 전 회장이 제안하고 각각의 구성원들 중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이었고 주종관계처럼 일방적으로 명령을 내리고 따라야 하는 관계는 아니었습니다.
참고 동영상: 유병언 전 회장의 설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