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금수원에서 신도들에 대한 집단구타가 있었다?

Author : -관리자- / Date : 2016. 5. 11. 17:53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1. 무엇이 오보인가? 

'유병언 여동생이 구원파 신도를 집단 폭행했다.', '금수원에서 신도들에 대한 집단 구타가 있었다.' 

라는 등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 및 반론보도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2. 보도 VS 사실 

 

안성 금수원에 구원파 지도부가 모인 자리에서 신도들에 대한 집단 구타가 있었으며, 유병언 씨의 여동생이 집단폭행을 주도했다. 난투극이 벌어진 이유는 투명한 십일조 헌금 집행을 요구하는 신도와 지도부가 충돌했기 때문으로 신도의 증언에 의해 알려졌다.   

보도에 등장한 영상은 세월호 사고 이전인 2013년 10월경 기독교복음침례회를 탈퇴한 신도들이 십일조를 내려고 하는 것을 교단에서 거부하자 이에 탈퇴 신도들이 항의하는 내용이다. 이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 왜곡하여 TV조선 방송사에서 최초 보도하였고 영상의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고 현재 해당 기사를 삭제하였으며, 현대종교에서도 정정보도 되었다. 

 

 

 


 

 

3. 관련 정 및 반론 보도

<현대종교 2015년 7월>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정정보도문] 

 

‘기독교복음침례회’관련정정보도문 본 월간지는 2014년 9월호 예방과 대처면에서「구원파를 통해 한국교회를 바라본다」라는 제목으로“구원파는 상습적 범죄조직이다!” , “구원파 관련 범죄는 상습적으로 반복되고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검찰조사 결과, 오대양 사건과 기독교복음침례회는 관련이 없고, 세월호 사건 관련 수사는 유병언 회장 일가의 개인비리 규명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며, 기독교복음침례회에 대한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해당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본 월간지는 2014년 9월호 이슈면에서 「유병언 사망 후 기독교복음침례회 향후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금수원에서 지도부와 신도간의 분쟁이<TV조선>을 통해 전파를 타기도 했다”고 보도하습니다.  그러나 <TV조선> 방송사는 해당 영상이 세월호사고 이전인 2013년 10월경 기독교복음침례회를 탈퇴한 신도들이 십일조를 내려고 하는 것을 교단에서 거부하자 이에 탈퇴 신도들이 항의하는 내용임을 확인하고 해당기사를 모두 삭제 조치하였습니다.

 

<이데일리 2015년 7월 28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2016년 3월 초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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