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Date : 2014. 5. 28. 14:58 / Category : About US/오해와 진실
한기총 자료집에 나타난 구원파 교리 비판에 대한 본 교단의 입장
본 교단에서는 2007년 10월에 발간된 <이단 사이비 연구 종합자료 Ⅱ> 를 통해 구원파를 이단으로 정죄한 내용에 대해 짚어보면서 본 교단의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4) 하나님을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 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과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橺知)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권신찬, <양심의 해방>,p.9)고 주장한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혼)을 분리하는 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응하여 영이신 하나님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제Ⅱ집>, p.22)
권신찬 목사 저서의 내용 중 ‘사람은 그 속에 있는 영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과 혼동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나 감정이나 의지로써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불가능합니다.’라는 표현이 있다. 그런데 이런 표현을 빌미로 하여 본 교단에서는 인격을 부정하고 오로지 영만을 강조하는 것처럼 비방한다.
하지만 이 글은 하나님을 섬길 때 인격이나 감정, 의지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본 교단은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는 말씀처럼 인간의 영, 육, 혼 모두를 인정하고 있다. 다른 많은 부분에서 인격에 대한 언급을 분명하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일체 무시한 채, 마치 그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으로 왜곡하는 것은 이단이라는 결론을 내린 채, 증거를 찾기 위해 꼬투리를 잡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삼분설을 지지한다, 인간의 영성을 강조한다’는 주장만 되풀이 하면서 본 교단을 지방교회와 영지주의와 같은 그룹으로 엮으려는 악의적인 의도를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거듭 밝히지만 본 교단은 지방교회도 영지주의에도 관심이 없다. 오직 성경의 말씀을 지지할 뿐이다.
- 유병언, <영혼의 목자 中>, p.155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성령은 하나의 인격입니다. 어느 방안에 어른이 계신다든지 주인이 계신다고 합시다. 계신다는 표현은 인격입니다. 이 성경이 가르치는 바는 인격이 좌정하신다는 내용입니다.
- 요한복음 7장 강해
자기 때에 오셔서 자기 말씀으로 그 많은 선지자들의 말을 통과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곧 인격의 완성이요 진리의 본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출처 :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기독교복음침례회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