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Date : 2024. 11. 27. 11:08 / Category : MEDIA/정정보도 모음
'구원파는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 계열로 나뉜다.',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는 모두 같은 구원파의 뿌리이다', '인천 구원파 교회에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라는 등 구원파에 대한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다수 언론사에서 오보를 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사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삭제 조치되거나 정정 및 반론보도되었다. 오보 예시는 다음과 같다.
구원파는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 계열로 나뉜다.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는 모두 같은 구원파의 뿌리이다 인천 구원파 교회에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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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원파라는 명칭의 시작 1960년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평안을 발견한 사람들 중에 너무 기뻐서 이웃 교인들에게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라고 성급하게 묻는 일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경험한 평안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질문이 타인들이 본 교단에 "구원파"라는 별명을 붙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새길 1991년 9월 81p) 2) 구원파는 '기독교복음침례회'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최근 여러 언론에서 구원파라는 용어를 기독교복음침례회 뿐 아니라, 대한예수교침례회(생명의말씀선교회), 기쁜소식선교회까지 3개 교단을 통칭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구원파는 기독교복음침례회 만을 의미하며, 두 교단 모두 구원파와는 무관함을 주장하고 있고, 세 교단은 서로 어떠한 교류도 함께 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구원파는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 계열로 나뉜다거나, 세 교단이 모두 같은 구원파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등의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
본지는 지난 5월 16일 "인천 구원파 교회서 온 몸에 멍든 여고생 사망...50대 신도 체포", 지난 5월 17일 "인천 구원파 교회서 멍든 채 숨진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인천의 한 구원파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여고생이 사망하였으며, 해당 교회는 구원파 계열 소속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해당 사건은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그리고 어떤 외국인들이 시작한 학교에 제가 가게 되었습니다. 성경 공부한다는 선교학교란 곳에...(중략)... 우리나라에 지금 복음 전하는 사람들이 여기 저기 설교자들이 그때 그(선교학교) 출신 중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사람들 저하고도 멀고, 권 목사님 하고도 멀고 서로 안 섞이는데도 신문이나 책 보면은요 전부 한 덩어리로 되어 있어요. 같이 같은 교단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웃죠. 우리는 그런 적도 없지요.
본 게시글은 지난 2014년 4월 중순부터 2016년 1월 중순까지 310여 곳의 언론사들이 보도한
16,000여 건의 오보에 대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중에 해당 부분을 발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