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이태종 대변인 전화인터뷰 (채널A, 뉴스특보)

Author : KLEF -관리자- / Date : 2014. 6. 10. 00:14 / Category : MEDIA/언론 인터뷰


[English Composition]


6월 9일, 이태종 대변인 전화인터뷰 (채널A, 뉴스특보)




앵커 : 구원파의 이태종 대변인을 저희가 전화연결을 했습니다. 금수원 분위기라든지 구원파의 입장을 잠시나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태종 대변인님 나왔습니까?


이태종 : 네 안녕하세요.


앵커 : 네 안녕하십니까? 어제 기자회견을 하셨습니다. 그렇죠? 일전에 기자회견에서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을 얘기를 하셨고요. 최재경 인천지검장을 타깃으로 삼으셨어요. 그 이유가 궁금한데요. 어떤 이유 때문에 그렇게 발표를 하셨던 건가요. 


이태종 : 우선 제가 알기로는 문을 열 때 최재경 검사님과 기독교복음침례회 인사분들 몇 분이 만나서 몇 가지 조율사항을 해서 협의한 사항으로 알고 있는데요. 근데 그게 깨졌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항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 지금 이건 약속과 다릅니다 라고 하셨잖아요 그 약속이 정확히 뭔가요 그럼 


이태종 : 제가 그 자리에 있지 않아서 정확하게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교회 쪽의 수사를 더 이상 하지 않고 그 쪽에 대해서는 보호 하겠다 라고 약속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 예 지금 보면 현수막 세 개가 새로 걸렸습니다. 정부와 검찰 계속 뻥치시네. 검찰 발표 침몰 원인 믿어도 됩니까? 또 하나 있죠. 예 지금 금수원 내부에 새롭게 걸린 그런 얘기들입니다. 언론 종사자 여러분 언제까지 받아쓰기만 할 건가요. 이렇게 세가지 현수막이 어저께 새롭게 내걸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궁금한 것은요 이런 문구 같은 거 어떻게 정하시나요? 회의를 통해서 정하시나요? 아니면 이런 부분들을 정하는 특정인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궁금하거든요.


이태종 : 저희는 지금 추구하는 게 집단지성체계를 추구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설교대신 포럼형식으로 하고 있고요. 지금도 실제로는 매일 저녁 적게는 스무 명 많게는 오십 명 정도가 그 날 그 날 사안에 대해서 난상 토론을 벌이고 거기서 정리되는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 그러면은 매일 저녁에 지금 난상 토론을 하신다고 했는데 그 난상 토론을 주도하는 분이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뭐 사회를 보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는 거고 난상토론 자체를 리더 하시는 분이 있을 거 같은데 어떤 분이 주로 하시나요?


이태종 : 이제 리더 하는 분들은 매주 바뀝니다. 왜냐면 이쪽에 전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이제 거의 교대 식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참여인원이 매일매일 바뀌기도 하고 또 겹치기도 하고 해서 거의 한 대부분 멤버들이 반 이상이 매일 바뀌는 걸로 생각하시면 될 거고요. 그 중에 안내를 하거나 예를 들면 조계웅 대변인이나 전화 이런 분들은 상주하고 있으니깐 그 때 같이 참석해서 사회를 보거나 이런 것을 하시고 있죠.


앵커 : 지금 임시 대변인이시잖아요. 근데 어제 사실 기자회견에서는 조계웅 전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했단 말입니다. 지금 누가 대변인입니까? 어떻게 직제가 되는 거죠?


이태종 : 저는 평신도복음선교회 임시 대변인이고요. 조계웅 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 대변인입니다. 


앵커 : 그러니깐 역할을 세분화 하신 거네요.


이태종 : 역할이 보기보다는 이쪽 성향을 좀 잘 아셔야 하는데요. 우선 기독교복음침례 쪽은 권신찬 목사님의 설교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종교적인 그런 신념을 공유하시는 분들이고요. 평신도복음선교회는 유병언 전 회장님 설교를 좀 좋아하는 분들이 있고 생활 직장 이라던지 생활 패턴 이라던지 생활까지 공동체적인 걸 추구하는 성향이 있는 분들인데 구분을 하기 좀 힘들지만 그런 성향으로 약간 좀 다르긴 합니다.


앵커 : 대변인님 궁금한 게 또 하나 있는데요. 언론에서 계속 보도가 되고 있는 것은 유병언 전 회장 도피를 돕고 있는 사람들이 일단 김 엄마라는 분도 계시고요 신 엄마라는 분도 계시고요. 일전에 운전기사 역할을 했던 양회정씨도 있고요. 지금 금수원 안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대변인께서 금수원 안에 있는 사람들을 매일 접촉을 하면서 매일 보실 것 아니겠습니까? 


이태종 : 제가 알기로는 전혀 없고요. 양회정씨 같은 경우에는 제가 한 일주 반 정도부터 계속 금수원에서 만났다 얘기하는데 그 때는 검찰도 안 믿고 기자님들도 안 믿었거든요. 근데 일주일 정도 전에 부터인가 양회정씨는 도피를 했다 금수원 근처로 그 후 방송이 나온 후부터는 양회정씨는 접촉이 안됩니다. 


앵커 : 잠적을 하셨네요. 대변인님 그러면 아무도 없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라고 한다면 금수원이 검찰한테 문을 활짝 좀 열어주고 들어와서 봐라 유전회장님을 돕고 있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오히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태종 : 저도 그런걸 원하고요. 그거를 가지고 계속 우리 여기 계신 분들하고 설득을 하는데 그것이 안 되는 것이 뭐냐 하면 이 분들이 울분에 많이 차있는 이유가 생활 터전을 다 잃었다는 이유 때문에 이성적인 대화 같은 것들이 감정이 격해서 잘 안 되요. 그래서 이 분들은 유병언 회장을 보호하거나 수배되신 분들을 보호하겠다는 것 보다는 우리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 최대한 나 혼자 죽지 않고 같이 죽겠다라는 이런 심보, 막가파 같은 맘이 때문에 검찰이 제일 싫어하는 상황을 만들겠다는 말입니다. 그게 무리해서 들어왔는데 잡을 사람은 아무도 없고 사건은 커졌고, 검찰을 이렇게 되면 한 두 명이라도 옷을 벗게 될 건데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 줄 테니깐 들어와라. 이런 심정인 거죠


앵커 : 알겠습니다. 대변인님 지금 새로 걸린 플랜카드가 언론인 종사자 여러분 언제까지 받아쓰기만 할 것입니까 라고 하셨거든요. 사실 저희도 방금 대변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금수원 내부에는 유병언 전 회장도 없고 김 엄마도 없고 신 엄마도 없다. 이 말 하셨는데요 저희 이건 그대로 받아쓰기 해도 되는 겁니까? 믿어도 될까요?


이태종 : 그거를 확인하기 위해서 검증작업을 하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분석도 하시고 저는 그런 게 언론의 본연의 자세라고 생각해요. 이 사람들이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말을 말하는지 여러 가지 종합해서 해야 되는데 검찰에 대해서는 그런걸 전혀 안 하시고 다 받아쓰기만 한다는 느낌이 드는 거죠. 


앵커 : 대변인님 지금 유병언 전 회장이 언론보도를 통해서 접하셨겠지만 완도라든지 목포라든지 이런 곳에 숨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에도 이렇게 구원파 신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쪽 신도들이 강성신도들이고 해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와줄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이 분들 에게 연락해서요. 유병언 전 회장을 도울 것이 아니라 검거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좀 줘라 라고 그분들을 설득할 수 없을까요? 대변인께서 직접


이태종 : 저 마음은 항상 그분들 모였을 때마다 표현하는 게 너무 극단적으로 가지 말고 합리적으로 하자라는 것을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제 제일 중요한 게 이 분들이 살 희망이나 아니면 새로운 돌출구를 누군가 만들어주면 그게 말이 통하는데 이 분들은 삶의 터전 다 잃게 생겼고, 그런 게 이제 한마디로 어떤 분이 이렇게 표현하시더라고요. 항복해도 좋고 싸워도 죽으면 난 싸우다 죽겠다. 근데 이 분들이 예를 들어서 정부에 유병언 회장을 젖혀놓고 뭔가 살길인가 뭐 이런 게 있으면 당연히 선택하겠죠. 그게 아닌 거에요. 어차피 유병언 회장이 잡히든 안 잡히든 모든 생활터전을 잃을 거고 그게 상관이 없으니깐 이 분들이 대화가 안 되는 거죠.


앵커 : 네 대변인님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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